울산에너지고, ㈜럭스코와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 산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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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2-09 08:43 조회33회 댓글0건본문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는 지난 7일 ㈜럭스코를 방문해 지역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의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호 교장과 취업지원관, 취업 관련 교사, (주)럭스코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학생 현장실습, 직무 체험, 인재 채용 연계 프로그램 운영, 교육과 기술 정보 교류 협력에
합의했다.
(주)럭스코는 1998년 ‘명일전기(주)’로 설립돼 2007년 사명을 변경한 후 성장해 온 전력, 제어, 에너지
설비 제조 전문 기업이다. 올해에는 세계적(글로벌) 강소기업 1000 우수기업과 울산광역시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술 경쟁력과 기업 지속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교육과
실습 기자재, 기술 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한다. 또한 교사 직무 역량 재교육과 전문성 강화,
울산에너지고 학생 5명 이상 취업 연계 프로그램 실행 등을 추진한다.
울산에너지고는 현재 (주)럭스코를 포함해 자동화, 전력,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 57개
기관과 산학협력 연계망(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교육과정과
취업 연계 중심의 전문가(마이스터)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준호 교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 역량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성장과 함께할 수 있는 실무형
기술인재를 양성해 기업이 신뢰하는 학교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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